안동 도산서원(2)

안동 도산서원(2)

보물 제210호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 (安東 陶山書院 典敎堂)

소재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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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강당(講堂)으로 조선(朝鮮) 선조(宣祖) 7년(1574)에 건립되었다. 건물의 구조(構造)는 매우 간소하게 꾸몄으며 강당인 대청(大廳)과 거실(居室)인 온돌방(한존재(閑存齋))으로 구성되었다.

선조가 사액(賜額)한 현판(懸板)의 글씨는 명필(名筆)인 한호(韓濩)가 어전(御前)에서 쓴 글씨라 한다. 전면(前面) 좌우에는 부속건물인 동재(東齋)인 박약재(博約齋)와 서재(西齋)인 홍의재(弘毅齋)가 있다.

[출처 : 문화재청]

보물 제211호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 (安東 陶山書院 尙德祠 및 三門)

소재지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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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향사(享祀)를 지내는 사당(祠堂)으로 조선(朝鮮) 선조(宣祖) 7년(1574)에 건립되었으며 도산서원(陶山書院)의 제일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를 담장으로 둘러싸고 앞쪽에 정문(正門)(삼문(三門))을 두어 일곽(一廓)을 이루고 있다.

건물의 구조(構造)는 전교당(典敎堂)과 비슷하여 네모기둥에 공포를 두지 않은 간략한 굴도리집이며 부연(浮椽)이 없는 홑처마로 꾸며 매우 검소하게 지은 건물이다.

서원이란 훌륭한 사람들에게 제사지내고 유학을 공부하던 조선시대 사립교육기관을 말한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처음 세웠다. 이황 선생은 조선 중기의 유명한 문신으로 여러 벼슬을 두루 거치고 평생을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쓴 분이다.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