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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각

대구 달성군 남지장사 청련암(1)

by 영원파란 200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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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장사의 부속암자로서 남지장사의 동편 350m 거리에 위치한다.

암자는 신라 신문왕(1684)에 양개조사(良介祖師)가 창건한 사찰로 조선시대의 고승 무학대사가 수도한 곳이며, 임진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였으나 그 당시 병화로 소실하였다 한다. 효종 4년(1653)에 인혜대사(印惠大師)가 중건하였으나 순조 6년(1806)에 화재를 당하여 그 2년 뒤인 순조 8년(1808)에 재건하였다.

이 건물은 법당과 요사를 겸하고 있는 특이한 평면배치와 간결한 구조성을 엿볼 수 있다. 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데, 사찰의 요사나 강당과 같이 부엌 쪽으로 받침이 있고, 그 반대쪽으로 2칸의 구들이 달려 있다. 받침이 있는 부엌은 넓이가 4칸이나 되는 널찍한 공간으로 스님들은 이곳을 인법당이라 부른다.







* 해우소.





* 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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