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녹동서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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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 장군의 위패(位牌)를 봉안하여 춘추(春秋)로 제향하는 녹동서원은 충절보국의 삶을 산 김충선 장군의 위업을 기려 영조말년부터 삼도유림이 한뜻으로 합소하고 정조 13년(1789)에 다시 유림들이 공의를 모아 간하여 정조 18년(1794)에 준공 봉안하였으나 고종원년(1864)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말았다. 그러다 고종22년(1885)에 영남 유림과 김씨 문중이 합심하여 재건하였으며, 1971년 국고의 지원을 받아 현 위치로 옮겨 오게 되었다. 현재 녹동서원에는 녹동사와 숭의당 및 향양문, 장군의 이력과 공훈 등을 새긴 유적비와 신도비가 있다.

[출처 : 관광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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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