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충주석씨 절부비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 다음 지도 보기

1932년 김해김씨 문중에서 충주석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절부비이다.

[출처 :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절부 충주석씨는 남편이 죽음에 임박하게 되자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서 일주일간이나 피를 남편의 입에 드리워 생명을 연장시켰다. 남편이 죽은 후에 젊은 나이와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개가를 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 있는 자식에게 전력을 기울여 훌륭히 키워 당시 사회에 귀감이 되었으며 후손들이 그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비를 건립하였다.

[출처 :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