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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3

[창녕] 만옥정 공원의 퇴천 삼층석탑 [창녕] 만옥정 공원의 퇴천 삼층석탑 퇴천 삼층석탑 (兎川 三層石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소재지: 경남 창녕군 교상리 281-1 - - - 민가 안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69년 10월에 해체, 보수하여 창녕의 만옥정 공원으로 옮겨 세웠다. 탑이 있던 마을 주변에서 기와조각과 자기조각들이 발견되어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나, 절 이름이나 역사를 전하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으며,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 통일신라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의 일부가 약가 파손되기는 했지만 통.. 2014. 4. 6.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분황사 주차장. 삼문과 매표소.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3번지 일대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634)에 창건된 이래 지금까지 법등을 이어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분황사 창건 직후에는 당대의 명승 자장율사(590~658)와 원효대사(617~686)가 주석하였다. 분황사에는 솔거가 그렸던 관음보살상 벽화와 경덕왕 14년(755)에 강고내말이 구리 306,700근으로 주성하였던 약사여래상 등이 있어 사격을 높였다. 분황사는 당간과 지주, 중문, 석탑, 3금당, 강당, 회랑을 갖춘 대가람이었으나, 고려시대 고종 25년(1238) 몽고침입과 조선왕조시대의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을 차례로 겪으면서 대부분의 전각이 소.. 2013. 11. 8.
경주 황오동 삼층석탑 (慶州 皇吾洞 三層石塔) 경주 황오동 삼층석탑 (慶州 皇吾洞 三層石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8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성동동 41-1 (경주역 옆) 이 탑은 원래 효공왕릉 부근인 경주시 동방동 장골 사자사터에 무너져 있던 것이다. 1936년 경주역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는 것을 기념하여 이곳에 다시 세웠다. 큼직한 2단 받침 위에 4개의 돌을 사용하여 기단을 올렸는데, 모서리기둥을 조각하였다. 위에 덮개돌을 올리고 바로 모서리기둥을 조각한 1층 몸돌을 놓았는데 몸돌 받침이 원래 없었는지 잃어버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층 지붕돌의 아랫면에는 4단의 층급받침을 나타내었다. 2층과 3층 몸돌은 1층에 비해 폭은 많이 줄지 않고 높이는 아주 낮아졌다. 또 2층과 3층 지붕돌은 1층과 모양은 비슷하고 규모만 작아졌다. 탑 전체 ..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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