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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2

경주 황오동 삼층석탑 (慶州 皇吾洞 三層石塔) 경주 황오동 삼층석탑 (慶州 皇吾洞 三層石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8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성동동 41-1 (경주역 옆) 이 탑은 원래 효공왕릉 부근인 경주시 동방동 장골 사자사터에 무너져 있던 것이다. 1936년 경주역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는 것을 기념하여 이곳에 다시 세웠다. 큼직한 2단 받침 위에 4개의 돌을 사용하여 기단을 올렸는데, 모서리기둥을 조각하였다. 위에 덮개돌을 올리고 바로 모서리기둥을 조각한 1층 몸돌을 놓았는데 몸돌 받침이 원래 없었는지 잃어버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 1층 지붕돌의 아랫면에는 4단의 층급받침을 나타내었다. 2층과 3층 몸돌은 1층에 비해 폭은 많이 줄지 않고 높이는 아주 낮아졌다. 또 2층과 3층 지붕돌은 1층과 모양은 비슷하고 규모만 작아졌다. 탑 전체 .. 2013. 11. 2.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永川 銀海寺 居祖庵 靈山殿) (1) 영천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永川 銀海寺 居祖庵 靈山殿) (1) 국보 제14호 소재지 : 경북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400-67, 은해사 거조암 (신원리) - - - 은해사는 통일신라 헌덕왕 1년(809) 혜철국사가 지은 절로 처음에는 해안사라 하였다고 한다. 여러 차례 있었던 화재로 많은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 지금 있는 건물들의 대부분은 근래에 세운 것들이다. 거조사는 은해사 보다 먼저 지었지만, 근래에 와서 은해사에 속하는 암자가 되어 거조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돌계단을 오르는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은 영산전은 거조암의 중심 건물이다. 고려 우왕 원년(1375)에 처음 지었으며, 석가모니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앞면 7칸 ․ 옆면 3칸 크기의 규모이며, 지붕.. 201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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