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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62

[창녕] 만옥정 공원의 퇴천 삼층석탑 [창녕] 만옥정 공원의 퇴천 삼층석탑 퇴천 삼층석탑 (兎川 三層石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소재지: 경남 창녕군 교상리 281-1 - - - 민가 안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69년 10월에 해체, 보수하여 창녕의 만옥정 공원으로 옮겨 세웠다. 탑이 있던 마을 주변에서 기와조각과 자기조각들이 발견되어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나, 절 이름이나 역사를 전하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위/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으며, 밑면에는 4단의 받침을 두었다. 통일신라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의 일부가 약가 파손되기는 했지만 통.. 2014. 4. 6.
[창녕] 만옥정 공원의 창녕지구 전승비 (UN 전적비) [창녕] 만옥정 공원의 창녕지구 전승비 (UN 전적비)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42-2-26) 동족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8월 7일 함양과 거창을 점령한 북한군은 이곳 창녕과 현풍을 탈취한 뒤 대구를 포위 공격하려는 계획으로 낙동강 돌출부인 남지읍 박진나루, 오항나루, 유어면 부곡리를 건너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계속적인 공격을 가하여 왔으나 미군 제24사단 및 제2사단의 치열한 역습으로 적의 기도를 좌절시켰다. 특히 8월 13일 6회에 걸친 적의 발악적인 공격을 저지하고 9월 15일까지 일진일퇴의 혈투를 한달 이상 계속하여 북한군 3개 사단의 큰 병력을 섬멸하였다.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방어선을 사수하고 UN군의 인천상륙작전과 아군의 총 반격으로 북진의 기..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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